우편함속에 같이 동봉해있는 작그마한 잡지속에 유난히 제눈을 고정시키는 글이 있길레 함 퍼와봤네요. 그냥 함 읽어보세요...^^* <<<<<내일은 공짜>>>>> 어느 이발소에 '내일은 공짜로 이발해 드립니다'라는 간판이 붙어 있었다. 보는 사람마다 공짜 이발을 하려고 벼르고 있다가 다음 날 가서 이발을 했다. 이발을 하고 감사하다고 인사한 후 나오려니까 "네, 손님. 4,000원만 내시면 됩니다."라고 하는 것이었다. 깜짝 놀란 손님. "아니 이발을 공짜로 해 준다고 해서 들어왔는데요?" "어디 공짜라고 되어 있습니까?" 손님은 밖에 나가 같판을 보았다. "여기 공짜라고 되어 있지 않습니까?" "어디 공짜라고 되어 있습니까? 내일이면 공짜로 해 드린다고 해죠" "나는 어제 이 간판을 봤단 말이에요." "그러나 간판은 여전히 내일을 가리키고 있잖습니까?" "그럼 언제 오면 공짜입니까?" "내일이오. 오늘은 항상 돈을 받습니다.." "그러면 영원한 내일이니 기대할수 없군요." "내일은 당신의 날도 나의 날도 아닙니다. 단지 오늘만이, 지금 이순간만이 나의 것이요, 당신의 것일 뿐이죠. 그러므로 지금 이 순간을 가장 귀하게 여기고 이순간에 충실해야 되요."...............우리 시대의 동화 중에서......... . . . 우리네들은 내일이 있기에 오늘을 사는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