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이시여!
매냥 라일락의 잼 없는 이방구 들어 주시느라고 .....수고 많심다.
정말 고맙슴다.
언젠 술 한 잔 사야 할 텐테...말로만.히히히
*아 컴*소풍 나들이 때 우리 모두 만납시다.
마포형님.
형님 몸이 많이 불편하셨다구요?
아마 라일락 처럼 계절 병이옵니다.
열심히 병원에 다녀셔야 할 겁니다.
하시는 사업 잘 되시지요?
하기사 나라전체가 못살겟다고 아우성인데,
형님인들 별 수 있겠습니까....
힘 없는 백성이 당하는 설움이옵니다.
이제 좀 있으면 *아 컴*에 봄 날들이 가겠지요.
형님 라일락 아무리 비행기 삯 비싸도
형님과 *아 컴*의 님들 보고파서 꼭 서울행 탈 겁니다.
지금 부터 밥 숟갈 한 술 덜 먹고 저축하려고 합니다.
건강한 형님 모습 대하고 싶습니다.
지리산 아낙아.
지금 지리산 골짜기에 진달래 만발하겠지?
골짜기에서 흘러 내려오는 깨끗한 냇물에 나의 얼굴 씻고싶다.
너랑 나랑 마주앉아 오늘 낮엔 대통밥 먹고 생각나네.
요번 봄 날들이는 너 있는 지리산으로 가고 싶은데,
요넘의 우리동네 아낙들이 내 말 들어 줄것인가 문제로다.
바늘아.
힘 들제?
힘! 힘내라.
그래도 너의 낙천적 모습이 정말 보기 좋더라.
호호호...하고 웃던 너의 명랑한 얼굴엔
언제나 복이 가득히 들어있더라.
아마 우리 또 만날 수 있겠제?
그 날을 기다리라....
지란지교야.
널 알고 부터 난 정말 행복하더라.
그렇게 바쁜 직장 생활하면서 일일이 라일락에게 신경 쓰주니...
고마우이.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삶을 살 거다....
코스모스님.
매번 라일락에게 답글을 주셔서 고마워요.
그리고 짙은 사랑도..^**^
우린 만난지는 얼마되지 않았지만 오랜 친구 같아요.
계속 우리 이렇게 정답게 지내도록해요.
후리지아님.
언젠가 예전에 님의 이야기를 들은적 있지요.
그 때 님과 라일락은 동병상린이란 마음을 가졌답니다.
엄청 울었습니다.
님의 사연 듣고...
나의 이야기이구나 하고...
님!
이젠 님의 말씀처럼,
우리의 지난 과거는 접어버리고
현 생활에 적응하고 만족함을 느끼도록 노력합시다.
라일락 역시 살아온 삶에 대하여 후회하지는 않아요.
왜냐하면 어차피 나에게 주어진 짐인데
그 누구에게 넘겨주겠어요?
님.
힘냅시다.
*아 컴* '에세이 쓰는 방'에 머물고 계시는 님들이시여!
라일락에게 솔로몬의 지혜와 힘을 주셔서 감사!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짝짝짝 박수 소리.
라일락 오늘 오후에 아들 현이하고
경주에 사업하시는 고객님 한테 인사갑니다.
그래서 오늘 하루 -그 여자의 일생- 쉽니다 .
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