얻어 맞을 각오루
또 푼수자료 하나를 ...
고슴도치도 제 새끼는 함함하다는데 ..
어느 부모가 아니 그러하랴 ..
우리 큰애도 얼굴이 잘 생기고 (??)
노래를 잘하는 ..멋진 아들임에 틀림이 없는데 ..
---우리 둘째가 씩씩 댈 것에 대비 둘째두 막상 막하 임다 --
참고루 울 아들이 노래를 부르면 이쁜 여학생들이
두 손을 모으고
"어머 ..노래두 잘해 ..파바로티 같애 .."
이런다는 썰이 있음다 --같은 반 엄마가 전해 준 사실 ..약간 오버-
지난번 울 아들 생일
내 핸폰에 나타난 감동적인 문자 ..
<@@이 아주머니 고맙습니다 @@이를 낳아 주셔서 ...>
우와 ~~~
난 그때 그 감동으로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그 자랑을 하느라고 입에 침이 마를 지경이었다 ..
심지어..
내 조카는
"이모 그거 넘 많이 써먹는 경향이 있다 "
하고 핀잔을 주기 일쑤였으니 ..
"야 내가 누구 엄마 아니니
낳아주셔서 고맙다는 감동의 인사를 받는 ...바루 그 애 엄마다 응 "
하면서 또 다시 활용 ..남용 ..활용 남용을 반복하는 .
어쩜 그 여학생은 그리 이쁜 생각을 하고
그리 이쁜 문자를 날린단 말이냐 ..
사고의 근원
아 사고를 할줄 아는 그 이쁜 애 !!!!
헌데 ..
오늘 아침 에세이를 쓰면서
발견한 작은 편지 안에 ..
오 놀라운 발견
<당신의 생일을 축하 드리오
하늘에 무한히 감사 드리오 .
병주고 약주는 알량한 하늘이지만
그래도 만약 약을 주지 않았더라면 우리 어떻게 할 뻔 했소
@월 @일 (나의 생일 날짜 )
이름 @@@ 부활하다
당신을 이땅에 보내주신 하늘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는 바이오 >
나는 정말 공부병 걸려두 돼 ..
도체 이거 누가 어원이야 ..
아 이 감동 ....
같이 감동 받읍시다 ...
싫다구여 ..
같이 늙어 가는 처지에 그러지 마여 ..
혹시 알아여 제가
생일날 밥 사드릴지
ㅋㅋㅋㅋ
감동의 수욜입니다 ~~~~~~~~
지송 함다 ..
앞으로 각별히 조심 하겠습니다
그런데 가능할까?????????
그럼 오늘 다시 불타는 밤 보내시구 행복지수
업그레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