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라는 말을 수없이 듣고 말하면서 살아왔지만 가슴에 와 닫는 사랑은 그래도 이성간의 사랑인가보다.부모가 자식에게 쏟는 사랑은 당연하지만 남남이 만나서 사랑한다는것은 쉬운일이 아니기 때문이다.세상에 태어나서 죽음도 겁내지않은 사랑을 해볼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가끔씩은 남편아닌 다른 사람을 사랑할수도 있을것 같은 무서운 예감이 든다.진정으로 나만을 사랑하고 나를 위해서는 그무엇도 겁네지 않을 그런 사랑을 과연 죽기전에 만날수 있을까.사랑은 한순간이라지만 그래도 사랑 받는다는건 행복한 일이다.항상 가슴 한구석에 자리잡고 있는 이 허전 한 마음을 뜨거운 사랑으로 가득 채우고 싶다,사랑 이라는 이름때문에 세상에는 눈물도가득 행복도 가득넘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