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을 겨냥해서 부부 백명을 모셔놓고
진행한 부부에 대한 이야기
좋았다
우리는 집에 도착하여 청소하고 짐정리
하면서 보았는데
다 좋았는데.....
마지막으로 결론 부분에서 엄앵란씨가
그저 남편은 자녀 한명 더 키운다는
생각으로 대해줘야 한다는
(몇일 지나 잘 생각은 안나지만)
그런 식의 발언을 하는 것이였다
잘 나가던 프로가 그 마지막 멘트로
다시 제자리로 돌아간 느낌을 받았다
남편을 자식새끼 다루듯 그저
그렇게 대하여야 한다면
그런 토론은 뭣하러 하는가?
그냥 애들은 다 그런거야 하고
아량 넓은 여자들이 이해하고 말지
않그래요?
엄앵란씨 개방적이고 확끈하게
말씀 잘하시더만 꼭 끝에는
도로아미타불 식으로 슬그머니
그런식의 결론 짜증납니다
이제 그런 프로에 그만 나오셔야 겠어요
구세대 할머니 같은 발언만 하실거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