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에 치이고 아이들에게 치고, 자꾸만 깔아지고 무기력함을 느껴 하루종일 멍하니 있다 잠자리에 들었네. 내 나이 서른다섯에 내 꿈을 품었네. 예전보다 더 간절히 그 꿈을 펼치고 싶고 싶다네. 그러나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많은 시간과 인내 그리고 경제력이 필요하다네. 그래서 나 그 과정으로 우유알바를 시작했는데 몸이 지치고 시간이 없어 그만둘려 하니 돈 들어갈데가 툭 터지며 내 발목을 잡고...... 이러다 알바가 본업이 되지 않을까 두렵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