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집 가장이 잉글랜드인, 스코틀랜드인, 아일랜드인 등 세 친구
에게 푸념을 털어놨다.
서툰 탓인지, 주의가 부족해서인지 하녀가 사기그릇을 계속 깨뜨리는
데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는 것이었다.
실용주의적인 잉글랜드인은 그녀를 해고하라고 했다. 구두쇠인 스코틀
랜드인은 급료에서 그 돈을 제하라는 것이었다. 그런데 그녀의 급료는
그것을 보상할 정도의 것이 못된다고 주인은 설명을 했다. "그렇다면
월급을 올려줘요"라고 아일랜드인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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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ead of a family complained to three friends-an Englandman,
a Scotsman, an Irishman-that an awkward or careless servant girl
was constantly breaking his china, and ask their advice as to
what he should do with her.
The practical Englishman said, "Dismiss her." "Take it out of
her wages," said th thrifty Scot. The man explained that the
wages were less than the amount of damage. "Then raise her
wages," said the Irish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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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족 몇마디)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 때 그 해결 방법도 사람마다 다 다르다.
마찬가지로 각 나라 국민들은 국민성이라는 것이 있어 문제의
해결 방법이 다 다르다.
영국인으로 알고 있는 잉글랜드인은 침착하고 합리적으로 사고하고
행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코틀랜드인은 아주 세계적인 자린
고비로 욕을 먹는다. 그래서 그들에 관한 유머는 주로 아주 돈을
아끼는 것이 많이 있다. 이에 반해서 아일랜드 인은 좀 멍청하고
덜 떨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어, 항상 바보같은 짓을 하는 사람으로
묘사된다.
그런데, 이것은 실제로 그렇다기보다는 서로 이웃해 있으니 서로를
미워하고 해서 상대 나라 국민을 깎아내려서 그렇게 형성된 점도
있을 것이다. 우리가 일본과 가까이 있으면서 서로를 미워하고
하는 견원지간이듯이 말이다.
그러면, 위의 유머에서 만일에 한국인이 끼어있었다면 어떤 해결책을
내놓았을까? (답은 아래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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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사람은 좀 맞아야 나쁜 버릇을 고치게 되니 무조건 때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