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인 이수현 씨의 1주기..
"너를 보낸 지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구나, 네 웃고 있는 얼굴에 실컷 욕하고 돌아선 지가 엊그제 같은데, 요즘처럼 많이 힘들 때 네가 옆에 있다면 정말 큰 힘이 될텐데…,"♣
"의인 이수현 씨의 1 주기를 맞으며, 대학 때 같은 과 단짝이었던 친구가 먼저 보낸 친구(이수현 씨)의 넋을 기리며, 못 잊어 애절한 사연을 동아일보사에 전해 왔다는 편지 내용을 옮겨 실으면서 온 몸에 소름이 돋는 듯 하고 머리끝이 쭈빗하는 느낌을 받았다.
"고 이수현 씨의 희생을 기리기 위한 사이트도 9곳이나 생겼다고 했다."
"日人200명이 부산 이수현 씨의 생가를 방문했다고 했으니 감사한 마음이며, 참 애석한 일이 아닐 수 없다. "1주기를 맞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의 비는 바이다."
● 건강 정보..
하루에 술 1~3 잔을 마시면 치매를 막을 수 있다는 기사를 읽으면서 수궁이 갔다. 여성들은 포도주를 마시면 혈액순환 차원에서 도움이 된다는 기사는 이미 예전에 접한 바가 있음에 현재 실행 중이다. 매사의 일상의 색깔들을 접하면서 음식이든 율동이든 기호 식품이든 적당량을 지키면 무리는 없을 거란 생각인데...
♥두 귀를 쫑긋..
남제주군에는 최 장수 부부를 기네스북에 등재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했다.
어르신들께서는 결혼 80돌을 맞으셨다고 하는데...
영감님은 102세시고, 마나님은 97세이신 부부는, 서울대 의대 "한국 100세 연구팀"의 조사결과 국내 최장 해로부부로 밝혀졌다고 한다.
현 시대의 부부로서 어르신들의 고귀하신 부부애의 근본을 깊이 새겼으며, 사별이 아닌 대립감정으로 쉽게 갈라서는 현 시대 부부들은 모두 각성을 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했다.
* 원로 영화배우인 김지미 씨의 삶! 모의사와의 결혼생활 10여 년만에 또 파경설과 별거설의 소문은, 윗분들의 삶의 시각에선 치명적인 공혜가 아닐수 없음이니... 각성과 근신하는 시각이...
"두분 어르신이여! 부디 만수무강으로 더 백년해로하시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