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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416

죽어야 사는 여자.


BY 음유수인 2002-01-21


막내넘과 장난을 심하게 치다가
내가 삐졌다.
난 삐지면 꼭......죽는체를 한다.
살려준다고 뽀뽀하는 그 맛(?)에 만들어서 자주 삐진다.
막내넘은
처음부터 뽀뽀를 하지는 않는다.
갖은 방법(간지르기...x집....깨물기.....조르기....)를 동원하다가 울먹거리며 마지막에야 쓰는 히든카드다.
어제는 히든카드를 썼는데도 난 깨어나지 않았다.
귀찮아서 그냥 있었다.


내가 다시 살아나는데는 단 삼초도 걸리지 않았다.
넘이 내 코에 자신의 두 손가락을 넣길래, 입을 조금 벌리고
숨을 쉬었드니
지 손가락을 내 입에 넣었다.
엡퉤퉤~~~~ 드 런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