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면도를 하다가 비었다. 아내가 놀라며 물었다. "얼굴에 웬 피?" "어, 아침부터 칼부림을 하다가 그랬어." "오잉? 난 칼잡이하고 사네.." "그럼 칼잡이를 잡고사는 여자는 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