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239

동해바다님 글 잘읽었어요


BY 민들레 2000-10-22

동해바다님!
참 열심히 사시는 모습이 보기가 아주 좋네요.
아들이 몸담고 있는 부대가 삼척에 있어서인지
다 읽고나서는 눈물이 글썽글썽.
딱 한번 면회가 보았는데 서울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공기가 좋고 깨끗한 것이 인상에 남았습니다.
더 가보고 싶은데 이제는 면회 올 필요없고
용돈이나 많이 보내달라네요.
외박나갈 때
옛날과 달리 PC방에서 밤을 샌다는군요.
제대 할 즈음에 다시 한번 가보기로 굳은 결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