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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로 사는 즐거움


BY yjumma 2001-02-23

실제로 있었던 얘기랍니다.
(여) (자고있는 딸아이의 얼굴을 보고와서는)
"자기야, 이렇게 예쁜 딸을 주어서 고마워"
(남)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 자기가 잘 만들어 놓고선"
행복이 물밀듯 들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