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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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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세월


BY 이세진 2000-05-21

멀어저가는 봄의 꼬리에 매달려....
이한몸 의지하고 세월을 따르지만 ...
몸부림을 처봐도 소리없이 흘러만간다..
우리네 인생살이 이같지 않을까..??
꺽어진 절반나이 살아온 삶보다.
살아갈 삶이 더짧게 남지 않았던가.
뒤를 돌아보고 알맹을 찾아보지만,
크고굵은것은 몇개뿐 ...모조리 모래알...
남은인생 보람으로 채워넣고
은혜속에 감사하고 살아야지 않을까..?
희망이 끈어진 인생은 죽은 인생이다
지금도 늦지않았다.
희망을 가지고 흐르는 새월속에서
보람을 찾아야 하지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