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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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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이인의 글을 보고


BY 이선화 2000-10-17

오랜만에 수필방에 들어와 글일 읽다가
나와 이름이 같은 분이 올린 글을 읽게 되었다

재치있는 글이라 좋았는데
꽤나 야한 내용인지라 읽으면서 괜스레 내가 얼굴이 붉어지고 있었다

혹여 나를 아는 사람이 내가 올린 글인줄로
오해를 할까 싶은 마음에 괜스레 불편하기까지 하니 문제는
아마도 소심한 내 마음인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