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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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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희경언니야 연기 잘하데

BY 피그 2001-12-18

MBC저녁에 하는드라마를 봤슴
진희경언니야가 아기를 데리고 힘들게
병원까지 가는과정을 코믹하게 했슴
넘 열심히 잘 했슴
소리 내어서 웃느라 정신은 없었지만.
나중에 연기하는걸 보자니
넘 힘들다 생각이듬
진희경 언니야가
아주 열심히 추운데도 불구하고 아주
열심히.
연기도 아주 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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