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피아노"란 드라마 때문에 수,목요일이
목 빠지게 기둘려진다.

어쩜 그렇게 연기자나 드라마 구성이 잘되었는지...
정말PD 하시는 분께 허리숙여 감사를 드린다.

"피아노"하기전에 "신화"라는 드라마도 넘 재미가 있어서
장안의 화제가 됐는데...

요즘 우리 아파트는 "피아노"하는 시간만 되면,
신랑들이 퇴근을 서두르고...물소리,떠드는 소리가 안 난다고
다들 한마디씩 한다.

"피아노"가 얼마나 재미 있었으면...
신랑이 내가 좋아하는 회를 사들고 왔는데도...
드라마가 다 끝나고 먹었으니까...

정말 그 한시간동안 끝나도록 전화가 와도 받지않고...
아이들 간식도 안주고...ㅎㅎ

아~~!
"피아노"끝나면 무신 재미로 살까?
아니지...드라마 스페셜로 계속 재미있는 것을 할것 같은데...

PD님 앞으로도 "피아노"같은 드라마 계속 만드시길...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