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가

이슈토론
유류분 제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335

마음이 통하여


BY 바람 2000-10-12

어느날 문득 내마음과 통하리라 믿고 있던 친구에게 메일을 보냈다.
아무런 응답도 기대하지 않으면서 그 친구는 나보다는 시간이 부족히기에
직업을 가진 여성이기에 곧 2학기 수업준비로 이리저리 분주히 바쁘겠거니 하고 ,
답답하던 내 마음 ?p자 적어 보냈는데 그 친구는 충실히 나의 마음을 다독이면서 답장을 보내왔다.
얼마나 반가운가
그래도 나의 마음을 알아주는 친구가 있다는것이.....
이 가을 누구나 마음을 나눌수 있는 친구에게 ?p자 적어 본다는 것은 우울해지는 계절에 행복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