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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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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안타까워요~(맏이들의 고충)


BY h 2000-10-10

언제나 연례행사때만 큰아들 큰며느리에 대한 고충이 얼마나 큰가를 또, 며느리역활의대한 고달픔이 얼마나 큰가를...
의례히 잠깐 거론되다가 또,그 시기가
지나버리면 언제 그랬냐싶게 원점으로 돌아가버리는
통념속에서 맏이들의 비애는 여전히 계속되고있다.
그 원인은 옛날부터 이어내려온 관습이라고 , 혹은
맏이는 한사람인데 비해 그 아래 사람들의 수효가
많은 까닭으로 목소리가 작은 까닭은 아닐까...싶기도 하다
부모를 부양한다든가 가문의 책임이 너무나 무거움을 떠나
한부모 몸속에서 태어난 똑 같은 자식일진데, 그 자식들의
삶은 너무나 차이가 크고 그네들의 책임회피와 안일한 발상또한
문제가 크다본다. 그래도 그 옛날엔 그나마 맏이는 부모를 공양하므로인해 맞잡이로써 그 가풍을잇고 그에 걸 맞는대접을 맏으면서도 부모님의 절대적인 지지를누렸다 그런데,21세기를 사는 지금엔 오히려 재산은 똑 같이 분배해야한다고 하면서 똑같은 자식으로써의 책임은 나눠지려하지않는지 정말 안타까울뿐이다 물론 , 그동안 의식도 많이 변하였고 그 관습의틀을 벗어나려는사람도 더러는 있겠지만 다른데, 목소리를 키울것만이 아니라 서로를 껴안으며 어느 누구에게만 그 책임을 전가할것이 아니라 똑같은 자식입장에서 서로 상부상조해야함을 서서로 자각하며 살아야하는것이 마땅하지않은가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