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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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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쇼핑


BY anplee2 2001-11-06


갑자기 추워진 날씨탓에
아이들 옷이 마음에 걸려
시장엘 다녀왔습니다.
사람들이 어쩌면 그리도 많은지..
머리가 멍~ 해지더군요.
이것 저것 너무도 많은 옷들 속에서
어렸을적 아버지께서 사다 주셨던
예쁜 꼬까옷이 떠오르더군요.
부모란.....
다 그런가봐요.
나의 것 을 챙기기 보다는 언제나
나의 아이들이 먼저 떠오르고
어쩌다 내 것을 하나 장만하면
마음에 걸리는 것이 왜그리도
많은지..
저도 이제사 철 드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