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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398

콩트방이 문을 열었습니다.


BY norway 2000-07-18

많은 분들이
소설을 쓰기에는 그 분량이 만만치 않고,
또 에세이로 쓰기엔 내용이
에세이에 적합하지 않은 것은
어디에다 글을 실어야 할지 모르겠다고 문의해 오셨습니다.
그래서, 콩트방을 따로 마련했습니다.

콩트라 하면,
흔히 웃기는(?) 내용이라고 생각들 하시는데, 그건 아닙니다.
콩트의 의미는,
픽션이긴 한데
그 분량이 단편소설보다 훨씬 짧은 글을 말합니다.

그러니, 우리 아줌마들이 좀더 편한 마음으로 소설을 쓸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짧은 소설을 열심히 쓴 다음 본격 소설을 쓰는 것도
글쓰기의 한 방법 같군요.

그리고 참, 요즘은 콩트가 유행이지요.
유명한 소설가들도 콩트집을 묶어내는 추세니까요.

아줌마들만이 쓸 수 있는,
재미있고 감동적인, 짧은 소설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