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가

이슈토론
대만의 음주운전 상습범의 얼굴 공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345

이런 딸 있나요!!


BY 안개꽃 2001-10-29

오늘은 날씨가 내 마음에 든다.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고
모든일을 내던지고
아컴에 앉아 자판을 한참
두드리고 나서

커피한잔으로 나홀로 분위기를
내고 있을때 대문벨이 울렸다.

작은아이가 4교시만 하고
집으로 왔다.

작은아이가 기분이 째진다며
가방을 열더니 수학시험지
와 상장 두개를 내보였다.

기분이 째지는건 아이가 아니라
나였다.

어제 밤늦게 수학시험공부
를 한번하고 예상외에로
점수를 잘 받아와
나는 아이빰에
뽀뽀를 해주었다.

환경포스트(장려상)
일기상(우수상)
정말!!내 기분!!
님들은 아시나요??

반에서 혼자만 받았데요...
나에게만 이쁜딸,
이기쁨을 님들과 나누고 싶어
아컴에 올립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