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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자녀 1인당 출산 양육비 1억 원을 지급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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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274

황당~


BY cocos 2001-01-20

모 유통에서 세일 한다는 지라시가 간지로 들어와 그이와 열심히 보고
또 한장 새로 open 하는 매장까지 가보기로 했다
헌데, 1800원 이라던 달걀한판이 2900원 했다
난 다른데 가야 마찬가지이고 해서 그냥 왕란이라 그런가 보다
하고 들고 계산을 마쳤는데, 남편 차에올라타자 물르란다
해서 고집피고 그냥 또 다른 오픈 매장엘 갔다 그곳에는 1500원 하는 것이다.
남편 다른때는 잘도 따지더니 그냥나왔냐며 잔소리다.
다녀와 라면 먹고있는데 라면이 불었다며 우유를 붓는다
해서 그걸 왜 거기다 부어 했더니
이러때 우유를 부으면 면이 쫄깃해진데나 영양도 많고
내참 어데서 ..
해서 안느것 많아 좋겠다 했드만, 무식해서 좋겠다며 받아친다
그래서 저녁해먹고 난 컴 앞에 그이는 거실에 액스레이찍고 TV 보고
말한마디 않고 있다
내가 기분나쁜것은 날 무시하는 그태도다 존경은 못할 망정....
어데다 하소연 할대없고 그냥 컴에 하소연 한다.
님들이이 이해해주고 위로해주겠지 하며...
명절도 돌아와 기분도 찹찹한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