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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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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언니가 아픔이 있었구나.


BY 풀잎이슬 2000-10-02

무지개 언니!
어쩌다 들어온 에세이 방에서
언니의 글을 읽었답니다.
아~ 그러셨군요.
몇번 뵈었지만 언니는 왠지 아주
큰언니 같은 느낌을 받았답니다.
아이들 얘기를 할 때도 마치
모든것을 다 겪은 사람처럼
편하게 어른같이 말씀하시더군요.
근데 그 모든 말씀이 아픔을 겪으셨기 때문에
나올수 있는 말씀이셨군요.
얼마나 힘드셨어요,
이곳에 글을 올릴정도면
지금은 많이 극복을 하신뒤라고 생각해요.
누구나 언젠가는 반쪽을 잃어 버리게 되는 것이
인생사 이지만 언니의 나이에 비하면 너무 빨리
찾아와 매우 어려웠을 텐데.....
언니.
글을 읽고 많이 아팠답니다.
그리고 언니의 성숙한 모습에
가슴이 찡했답니다.
저의 방에서 가장 큰언니의
역할을 잘 해 주시고 있는
언니의 의연한 모습에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언니.
그렇게 열심히, 그렇게 당당하게,
그렇게 꿋꿋하게 살아 가세요.
두아드님의 강하고 훌륭한 어머니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