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글이 있어서 올려 봅니다.
1편
낙엽이 떨어지네
낙엽을 주워들었네
낙엽이 속삭이네
" 임마 내려놔"
2편
낙엽을 내려 놓았네
낙엽이 다시 속삭이네
"쫄았냐? 빙시"
3편
황당해서 하늘을 보았네
하늘이 속삭이네
"눈깔어 임마"
4편
하두 열받아 그 낙엽을 발로 차버렸네..
낙엽의 처절한 비명과 들리는 한마디..
"저.. 그 낙엽 아닌데여..."
5편
미안한 마음에 낙엽에게 사과를 하고
돌아선 순간 들리는 한마디..
"순진한 넘. 속기는..."
ㅎㅎㅎㅎ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