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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552

엽기 낙엽


BY 희야 2001-10-09

재미있는 글이 있어서 올려 봅니다.

1편

낙엽이 떨어지네
낙엽을 주워들었네
낙엽이 속삭이네
" 임마 내려놔"

2편

낙엽을 내려 놓았네
낙엽이 다시 속삭이네
"쫄았냐? 빙시"

3편

황당해서 하늘을 보았네
하늘이 속삭이네
"눈깔어 임마"

4편

하두 열받아 그 낙엽을 발로 차버렸네..
낙엽의 처절한 비명과 들리는 한마디..
"저.. 그 낙엽 아닌데여..."

5편

미안한 마음에 낙엽에게 사과를 하고
돌아선 순간 들리는 한마디..
"순진한 넘. 속기는..."

ㅎㅎㅎㅎ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