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을하고나니 내생활이라는게 아이들에의해서 결정된다 번갈아 학원에 가는 두아들 끼니 챙기랴 시간 첵크해주랴 정신없이 지나간다 그런데 짬짬이 밀려오는 무료함이 나를 더 지치게한다 여행 후유증인가? (무주로) 휴가를 어디로 가야하나 또 심란하다 가긴 가야겠는데 정해진곳은 없고 식구들과 스케줄도 안맞고 진짜 우울하다 정말 재미있고 알찬 휴가를 즐길만한곳이 없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