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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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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를 훔치는 도둑이되자.


BY 야난 2001-01-03

독서광 민재기교수의 새해제언을 소개합니다.

한권의 책이 한 인간의 생애를 바꿀수도 있다.

인간의 정신에서 만들어낸것중 가장 위대한것이 곧 책이다.남의 물건을 내것으로 만들면 도둑이 되지만 남의 ?ㅖ를 내것으로 만들면 위대한 선각자가 되는 법이다.

좋은책에서 좋은 향기가 나듯 좋은 책을 읽은 사람에게서도 좋은 향기가 난다고 한다.그래서 임백호같은이는 논어를 1000번 읽었다하고,노소재같은 선비는 무려2000번을 읽었다고 하지 않던가.

사람은 자기그릇 이상의 것을 담지 못하는 법이나여러사람의지혜를 독서를 통해훔쳐올수 잇다고.

시를 암송하면 리듬과 암기능력이 다른내용에도 전이된다.그러니동시한편 제대로 못외우는 우리아이들에게 가당?은 유행가가 왠말!

세계에서 가장 극성맞은 유태인 부모들응 자녀들 앞에서 친히 독서의 본을 보이는데
아인슈타인은 15세때 이미 뉴턴 ,스피노자,데카르트를 독파할만큼
왕성한 독서욕을 보엿다.
키신저도 그의 회고록에서 그의 아버지가"하루에 네끼를 먹어라"'라고 입버릇처럼 햇단다.곧 밥세끼와 책한끼를 말한다.
책은 마음의 양식으로 책을 읽지 않으면 마음이 메마르기 때문이다.

19세기 로버트 브라우닝의 다음시로 끝맺음하자면
"읽는 시간을 따로 떼어 두어라.
그것은 지혜의 샘이기 때문이다.
웃는 시간을 따로 떼어 두어라
그것은 영혼의 샘물이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시간을 따로 떼어 두어라
그것은 우리의 삶이 너무 짧기 때문이니라."

책으로 여는 미래의 인터뷰기사 엿습니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