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우연히 보게 된 영화! 초콜렛!
그 영화 속에 시기, 질투, 미움, 집착, 그리고 용서와 사랑이 담겨져 있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가 느끼는 모든 감정들을 표현하고 있는 영화같습니다.
이 영화 속 마을에 사는 사람들은 마치 우물 속에 사는 사람들 같습니다. 꿈과 희망도 없이.... 그저 자신의 삶에 안주하며 살아가려는 사람들의 얼굴에는 미소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그러던 중 그들에게 새로운 사건이 생겼습니다.
사순절에 찾아온 초콜렛이었던 것이죠!
다들 악함을 상징한다고 생각하고 초콜렛을 멀리 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들의 어두운 얼굴에 환한 웃음을 가져다 준 것은 초콜렛이죠!
단지 초콜렛이 달콤하기 때문만은 아니겠죠!
서로가 서로에게 마음의 문을 열게 됨으로 인해...
서로를 사랑하고 이해하는 마음이 생겼기 때문일 것입니다.
전 이 영화를 보고 나서 가슴 속 깊은 곳에서 작은 울림을 들었습니다.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이 이토록 미소 짓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사람들의 얼굴에 환한 미소가 번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추천합니다.
여러분 한번 기회가 된다면 보세요!
후회하지 않으실테니깐요...
후후^^ 달콤한 초콜릿의 향기가 그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