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된 딸아이와 함께 슈렉을 봤는데요...
제딸이...공줌니다.
마법에 걸린 공주가 슈렉처럼 못생기고 뚱뚱한 괴물(?)로 변하자,
우리 공주는 아주 실망하면서 왜 공주가 못생기고 뚱뚱하게 변했는지
집에 오는동안 계속 물어보는데, 나름대로 설명을 해줘도 이해가
안가는듯...[왜]만 되풀이 하더군요.
벌써 고정관념이 생겻나 봄니다.
공주는 이쁘고 날씬하고..뭐 그런거 말예요.
그래서 더 슈렉을 보여주고 싶었거든요.
못생긴 공주도 있고 싸움 잘하는 공주도 있고,,,
영어로 말을하니 여러가지 상황이 이해가 잘 안?璣瑁嗤?,,
아주 인간적인 공주더군요.
그런 이야기를 해주고 싶었는데,,,나중에 한국말로 더빙되서 나오면
그거 보여주면서 다시 이야기 해야 겟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