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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708

나 어제밤에 치사빤스없어 행복했더^^


BY 먼산가랑비 2001-07-05

성모사랑님들아...특히 불멸성모님!~~

아까도 쪽지 올라와서리..내 무쟈게
궁금도 하고..통통튀는 신세대구나 싶었어.
반가워증말~~~
넘 고마워여~~

어제야밤에..팥쥐엄마(?)가 술푸루 가니 내 좋다
많이 많이 먹구 오라고 인심 팍팍 써부럿다 내가..
난..이렇게 친구들하고 ㅎㅎㅎ하고 놀구..

이런 즐거움이 어제 밤에 올줄이야..
난 밤이 좋은데..그 치사빤스가 시로해서 못온다 늘...

근데..쩜 미안하다..애들을 공부한다구
질질내려깔리는 눈 부릎뜨고 딱딱한책상에
앉아 ...머리 달래고 인는데말야..

어제 낮엔 재래시장에 댕겨왔다
여기보다 아직은 거기가 조아서.
거기 남부시장 유명하자너
걸루 고등어 사러 간겨...고등어 파는 총각이 넘 잘생겻다
보러 간건 아닌뎅...맛있어서 갔다...

이더위에 땀 비질 거림시롱..ㅋㅋㅋ
거기시장에 가면 사는 냄새가 나...북적거리는냄새들도...
뭐든 많구...값싼거도 열나 많다.
그래서 그리로 아직잘 가거등.난..싸고 그런거에 강해서리..ㅋㅋ

근데..내아는 동생이 그리 날씬하면 어케여?
양심도 없지??
먹으면 먹는데로 여기저기 구석구석
살들을 저장해야 하는데..불량하다..양심이.

아이그..난..얼메나 정직한지..
다..먹는대로 남는다..
그 비결줌....???

나이들고 인격이 나온거라 위로는 하지만.
영..인격은 아닌거 같더라.
미련스럽지...게을러 보이지..여튼...
뚱뗑이는 설움이다.
그설움이 버릴려해도..이눔의나이살이
나가기 싫단다...이그 또 내팔자다.
또 타령이다..고만하자..남들이 돌맹이 던질라.
안그래도 돌인디 돌맞으면 열나 아프다 나...ㅋㅋ

안녕..잘자구..
지니자전거두...백근(?)하고..코자고..
(납작해지지말고 잘피해가면서 자라 ㅋㅋㅋ이뿐 지니 미워질라 ㅋㅋ)
영은이도..벽창호(?)하고 잘자구..
성애도..??하고 잘자구..
나도 잘란다..
눈이 따끔하다..자고싶어서..서로 붙고싶어서.

이눔의 팥쥐엄마(?)..아직 안오네...
재미나나 부다..ㅡ.ㅡ;;;
뭔일인고????
놀기 힘들면 싫증나면 오것지?션한집으로.천국으로.
낙원으로....나의곁으로...

친구들아...good-night!~~~

불멸성모님아 고맙다..친구 준거 다 등록하고..내 종일.
그거보면서..신기해한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