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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867

완월동 포주와 고딩2


BY 부산에서콜라 2001-07-04


콜라....
고딩때...
친구가 거창에 있는 큰집에 놀러 가자고 했지...
해서...공납금...삥 쳐서...
갔다...3박 4일...
그 친구 큰집 뒤에 사는 남자 친구..
가 다시 부산으로 우릴 만나로 왔다...
셋이서....
지네들도 남자라...
부산에 와서 제일 첨으로 가본데가...
매춘의 메카....완월동....
고딩 2학년...
한참 性에 몸무림(?)칠 나이 겠지...
이 친구들(세명이) 용감 무쌍하게...
그 잘난 완월동 거리로 들어가서...
촌빨을 날리면 걸어가는데...
공포의 포주가 잡더란다...
포주왈....
"학생아...
꽃밭에 물 좀 주고 가라"

이 촌빨 날리는 친구들...
걸음아 날살려라 하고 토꼈다구만(도망 갔다는구만)
......^^*
하긴...
그래도...
그땐 아직 순수 하지 않았을까??

하긴...
이 이야기가..
우리를 한달내내 웃겠 만들었어니까..


이 친구들...
지금은...
자기가 키우는 꽃밭에 물 잘주고 있겠지...??
짤리지 않고 말이야...



부산에서...콜라....^^*


오늘은...
바다 색깔이...
더욱 예쁘다...
바람도 시원하고...
날고 싶다...
날자..
날자..
겨드랑이가..
간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