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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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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천국


BY 유해미 2001-06-29



이탈리아 조그만 도시에서 영화에대한 열정과 애정을 가진 어린토토와 영사기사 할아버지..이들의 영화에대한 애정과 열정을 그린 영화이다
아름다운 지중해의 푸르름이 그대로 느껴지는듯한 영화..
감미로운 추억속으로 우리들을 인도해주는 좋은 영화이다
이 영화를 안보고 영화에대해 얘기하는사람은 알고 싶지도 않다
이 영화를 안본 사람들은 반드시 보시길..
절대 후회안합니다..보시고 너무울지 마시길..
마지막 장면..그대로 한편의 영화...
어린토토를 위해 영사기사할아버지가 남긴 선물..
극장상영을 위해 잘려나간 수많은 영화속의 키스신 모음...
그위로 흐르는 아름다운 선율의 음악...
극장상영을 위해 삭제한것과 삭제하지 않은 것 둘다 보았는데
삭제한것이 더좋았다고 생각한다
원본에서는 주인공이 자신의 젊은 시절의 연인이었던 여인..
중년여인이 된 엘레나를 우연히 만나 자신의 차안에서 격렬한 재회(?)를 나누는 것으로 나온다
자신들의 즐거운 추억이 담겨있는 영화관이 부수어질때
많은 사람들이 울던 장면도 기억에남는다
부수어진 영화관 건물안으로들어가 옛추억을 회상하는 장면..
우리들도 어린시절의 추억이 담긴 정겨운 초등학교에 우연히 들렀다가 건물이 많이 달라져있거나 내가 행복한 한때를 보냈던 교실이 헐어지고 없을때 느낀 알수없는 서글픔...아마 그런 감정이었으리라
자리가 부족해서 극장안으로 들어가지못한 사람들을 위해 영사기사 할아버지가 건넛편 건물벽에 영사기를 투사해서 영화를 볼수있게하는 장면...
어쨌든 안보신분들은 빨리 구해서 보시길..
보시고 너무 감동먹진 마세요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