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13으로가면 밤10시50분에 류태영박사의 명강의가있다
그분은 대한민국이나 전 세계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보배중에 보배로서의 참된지도자이다
왜 그분이 지금껏 흙속에 뭍혀 이름없이 빛도없이 있었는가는 우리나라 언론의 무관심과 실수였다고 밖에 할 말이었다
그분이 우리나라에 있기에 미국의 링컨이 부럽지않다
영국은 인도와 셰익스피어를 바꾸지않는다고 했다지만 나는 셰익스피어와 류태영박사를 바꾸지 않겠다
지금 내가 흥분하는것도 왜 그 강의를 일반방송에서 해주지않고 저 변방의 ebs에서 하고있는가 하는것이다
다른 일반채널에서 류박사님이 강의를 하고있다면 지금쯤 우리나라시청자들은 흥분의 도가니로 들끓을것이다
요즘은 꿈속에서도 그분의 강의를 듣는다

전라도 임실의 시골 가난뱅이의 8남매의 중간동이로 나셔서 그야말로 굶기를 밥먹듯이하며 부모님의 도움이란 전혀없이 신문팔이 구두닦이로 초중고를 거치고 그나라의 장학금으로 덴마크유학 이스라엘유학을 마쳤다
박대통령의 새마을운동도 사실은 그분이 있었기에 창안되고 발효되었다는걸 아무도 모르고 있었다
그분이 생각하는것은 언제나 가난한나라와 민족이다
그분이 공부하는 이유는 나라와민족을 위해서 하는것이다
가난한농촌의 부흥과 이 민족이 나갈길을 먼저 자신이 배우고 공부하는 그분의 자세를 우리는 애써 배우지않으면 안되겠다는 심정이다
이처럼 각박하고 찌들고 삭막한 세대에 지혜와 용기로 가득한 지도자가 있다는것은 신이 이나라를 위해 준비해놓은 참된지도자임이 분명하다
그러나 사람들은 아직 그분을 알려고 하지않는다
그것은 그분이 권력과 돈과 명예를 초개같이 여기는 탓도 있을것이다
그리고 인물 그 자체보다는 그 주변에있는 여러가지 인맥을 중시하는 이나라의 고질병(?)도 한몫 할 터이다

누가 이나라에 인물이 없다고 탓하는가?
다른나라 노벨상이 조금도 부럽잖은 훌륭한 인물이 우리나라에 있는데.......그분은 이나라 최고지도자의 자리에도 조금도 부족하지않다
오히려 게으른 민족에게는 감당하기 어려운 지도자 일런지도모른다

그 강의의 방청객은 몇몇 아저씨와 아줌마들이다
이땅의 젊은이들에게 모두 보여줘야 할 강의건만.

류태영박사의 염원과 더불어 이 땅에 속히 서광이 오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