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루미 썬데이"를 보셨나요? 영화 화면 가득 "블루"가 깃들어 있어요. "블루"를 좋아하시는 분은 "블루"를 지치도록 볼 수 있지요. 마치 사랑만을 강조한 영화같지만 "인간의 존엄성"이란 거창한 주제를 담고 있더라고요. 평범한 사람들이 나울 수 없는 "사랑지상주의적 사랑" 이라고나 할까? 하지만 사랑의 힘이 위대한 것만은 사실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