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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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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고 깊이의 학문!


BY wynyungsoo 2001-05-19

매주 금요일 밤 늦은 시간은 모든 시청자들의 밤잠을 설치는 날이라고해도 과언은 아니라고본다. "도올 김용욱"선생의 명 강의가 있는 날이다. 어제는 강의를 시작하면서 "서 두 로 고 박정희 대통령"을 상기하며 잠깐 회고를 하고 강의를 시작했다. 매번 느낌이지만 선생의 열성적이고 힘찬 강의는 강의 색깔이 청색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비지 땀을 흘리며 좌 우로 움직이는 율동적인 모습의 강의 내용이 솔직함에 강의를 시청 심취하면서 신뢰가가며 푹 빠져드는 그런 마력을 지닌 선생의 농축된 내용들은, 가끔 씩 뒤를 돌아보게하며 반성의 기회를 갖게하며, 좀 양심불량 자들에게 경종을 울리는 화살의 과녁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겠다. 언제가 선생의 강의 내용에서, "자신이 무엇을 모르는지도 모르면서 상대방을 논"하지 말라는 선생의 격양된 톤의 강의를 시청하면서 나 자신도 뒤를 돌아보게 했었던 그 때의 기억이 새롭다. 막간을 적절하게, 유모로서 또 분위기 연출도 잊지 않는 선생에 강의는 폭소를 자아내게하며 매주 강의 시간을 기다리게 한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