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컴하에 숨어서 다른 사람이 올려놓은 글만 읽고 캣는데....
글을 잘 쓰는 사람이 천지배깔이라 도저히 용기가 나지 않더구만요.
가슴찡한 얘기, 안타까운 사연, 솔직 담백한 얘기는 보는이로 하여금 가슴을 촉촉히 적셔주기에 충분하구요.
뭔가 생기가 있어 보이고 분주히 움직이는 듯한 삶의 모습들이 그림으로 그려지기도 하며 자꾸만 매료되어 이끌려 들어 가네요!!!
'늦게 배운 도둑질 날샌줄 모른다'더니 제가 요즘 카거든요...
푹 빠졌어요. 초보자도 개안타면 가끔 들러도 되능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