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가

이슈토론
임시공휴일 어느 날이 낫다고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678

그래도 사랑해 드라마를 시청하며...


BY wynyungsoo 2001-04-23

"그래도 사랑해 드라마를 시청하면서" 한 마디로 드라마에 색깔이 없으며 시청하는 입장에서 볼 때에, 드라마가 전개되는 내용에 집중이 안되며 햇갈리는 대목이 하나 둘이 아니다. 결혼 문제를 놓고 대립하는 대목이라든가, 부모의 반대로 마음에도 없는 이와 결혼하는 대목이라든가, 임신까지하고 "염불을 잿밥"이라고 하듯이 납득이 않가는 삼각관계가 계속 이어지며 벌어지는 웃지못할 언쟁들, 물질만능 주위자로 며느리 감과, 사위 감을 거부하는 대목들과, 중요한 것은 "순미"의 억척스럽고 또순이 역은 명세빈의 이미지와는 동 떨어진 배역이기에, 드라마를 시청하는 입장에서 매번 아쉽고 흥미의 진가를 하락시키는 예라고 할 수 있겠다. 그리고 "순미"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납득이 가지않는 언쟁들과, 순미의 성격의 일관성 없는 성격과 과잉 자손심인지!, 도데체 드라마가 전개되고 회가 거듭 할수록 시청하는 입장에서 짜증스럽기 그지없다. 한 마디로 내용 면에서 어지럽고, 복잡한 배역진들의 개성아닌 개성의 색깔들을 시청하면서 눈살을 찌프리게하니 시청율 상승에는 도움이 않된는다는 생각도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