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가

이슈토론
반도체를 필수공익사업으로 지정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317

찬비님, 다음 이야기 기다려집니다......


BY 곰세마리 2001-03-21



애셋 키우느라 하루가 정신없이 바쁘실것 같은데 그래도 아컴에 글도 올려주시고 방송에 사연 보내시기도 하고 엄청 부지런한 엄마인것 같습니다.
어제 저녁 남푠한테 아기 꼴통(첫째와 딸 이름은 알았는데 막내 아들의 이름을 아직 몰라서 이렇게 부릅니다. 미안합니다....)이 형한테 냅다 후라이팬 휘두른 이야기를 해주었더니 너무 재미있어 하더군요.
두돌된 아기가 11살 된 형한테 그 무거운 후라이팬을 휘둘러서 머리를 때렸다는 사실이.....

우리 아덜 이제 돌 지났는데 이녀석도 만만치가 않아여.
남자애들은 아무래도 몸놀림이 좀 과격한것 같애서.
아뭏든 찬비님의 집안광경이 눈앞에 선하게 떠오릅니다.
지금은 아기 키우는 것이 힘들지만 세월이 지나면 이 시절이 좋고 그립다고 하는 아줌마들의 이야기가 맞는것 같습니다.
아기 낳은지 얼마 안된것 같은데 벌써 걸음마를 할려고 하고 자기 의사표현도 나름대로 하는 것을 보니 그 핏덩이가 언제 이만큼 컸나 싶답니다.
찬비님, 얼른 또 재미난 이야기 들려주셔여.

찬비님 육아일기가 기다려지는 곰세마리 아지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