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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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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부림스를 쓰면서...


BY eheng 2001-03-06


저어기 일산의 한 귀퉁이에서 몸부림치며 살고 있는 아줌맙니다.
가슴에 설설 끓는 용광로 하나 파 묻고 사는 아줌맙니다.
활화산같은 가슴 꽁꽁 접고 사는 아줌맙니다.

어느날 온 세상이 멈춘듯이 무심해 졌습니다.
?告? 왜 그럴까?...
그렇습니다.
존재의 본질적인 것을 무시하고 현상에만 집착하는 이 세상이 너무 지겨워졌습니다. 답답했습니다.
그래서 커밍 아웃하기로 했습니다.
그저 웃자고만 쓴 글은 아닙니다.
몸부림치며 사는 우리 친구들 이야기, 그리고 내 이야기...
그 속에 진정 사는 것 같이 사는 사람들의 냄새가 있습니다.

제 친구들의 이야기 <몸부림스>를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