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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


BY 주희 2001-03-02

매일 아침 "용서"를 본다.
"보지않겠다"하면서 그 시간이 되면 채널을 맞춘다.
재미있어서?
아니다.
도대체 언제까지 어디까지 갈건가 해서다.
고주희.....얼마나 더 악해져야 끝이 나려나.....
하나의 생명을 그런식으로 이용해도 되는건가?
드라마니까 그렇다구? 정도가 있어야지....
"윤수"라는 바보 남자친구... 그게 사랑이라고 할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