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보세요. 재밌어요.
음악도 무지 센티멘탈하답니다. 정말 음울해요.
1935년에 작곡됐다는 <Gloomy Sunday>를 듣고 수백명의 유럽의 젊은이들이 자살했답니다. 음악이 정말 우울해요. 그러면서도 좋더군요.
아마 1935년도 당시의 시대가 우울했기에 그랬나 봅니다. 청년들에게 희망이 없던 시대였나 봅니다.
여자 주인공에게선 백치미마저 보입니다. 순진해보이면서도 매우 아름다운 여자였습니다.
나찌가 되는 한스라는 남성에게서는 인간의 비열함을 보게 됩니다. 인간의 이기성도.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