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희는 권위적이고 폭력적인 아버지밑에서 어떻게 보면 불행한 삶을

살아오고 있었고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기회를 상실하면서 살아왔다.

그러나 자신이 자기가 목표로한 일을 하기위해서는 준섭이 배경이 필

요했고 민선생의 애인인 준섭을 자기남자로 만들기로 결심했다.

주희는 우리상식에서는 상당히 벗어난 행동을 보였다. 모든 시청자들

이 고주희를 증오하고 욕을 한다..그러나 고주희는 불행한 과거와 자

신의 꿈을 이루기위해서는 준섭이 필요했고 자신의 신분상승을 위해

서 어처구니없는 행동할 수밖에 없었다. 왜? 왜? 왜?

그건 그녀의 삶속으로 들어가보지 않고서는 이해하기 힘든일이다.

자기를 챙겨주고 도와주는 민선생을 배신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자신이 파멸의 길을 걷고있는데도 헤어나지 못할 무언가가....

그녀를 욕하기에 앞서서 왜 그런행동을 할 수가있었는지 생각해본다

면 드라마를 더 흥미진진하게 볼수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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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개인적으로 부모의 자식교육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서적으로 너무 메말라 버릴 수밖에 없는 이유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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