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가득 펼쳐지는 잔잔한 바다와 거친 파도와 해일을 일으키는 미친 바다... 그리고 사랑예감. 영화로 보면 더 멋지겠지만 비디오로 봐도 괜찮은 영화. 조지크루니의 바다사나이로서의 와일드한 변신.. 꽉 짜여진 스토리는 아니지만 결코 헐렁한 영화는 아님. 나도 바다가 보고싶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