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8시40분경에 인간극장이 5부작으로 월~금요일까지한다.
난 우연히 3부를 연달아 보았는데 정말
요즘 보기드문 인간다큐이다.
시국도 짜증스럽게 돌아가는 마당에
잠깐동안 남의 가정을 자연스럽게 엿보는 즐거움과
살아가는 방식이 참으로 다양하여 그들로 인해 나의 생활방식을
되돌아보게도 하여 아이들과 유쾌하게 보고있다. 오늘도
봐야지....

학원강사 하시는 그 남편분
아버지와 똑 같드만요.
내림인가봐요.

그러나
자신의 성향을 부인 ,아이들에게 너무 강요하시는거
그거 좋아 보이지 않습디다.
강요하시다보면
부인과도,아이들에게도 사랑(?)받기 어렵습니다.
왕 따 당합니다.

본인은 그게 좋아 당연하지만 본인만 조용히 그러십시요.
행동으로만 사람을 감동시킬수 있지 말로선 반발심이 돋거든요.

혼자서 조용히 간섭없이 아끼는 삶을 보이시면
가족도 아버지를 오히려 존경하는 단계까지 갈것입니다.

예쁜 부인님
맘 고생이 여간 아니겠어요.
그나마 다행은 시어머니더군요.
부인님
속 끓이시면 병생기니 부인 나름대로
쓸건쓰고 할건하고 ..싸우게 되드라도 못들은척하구
정도껏 당당히 사셔요.


참 걱정되는건 아들들이 부모간에 서로 돈으로 다투는
모습을 보고 맘에 상처입지 않도록 신경은 쪼금 써야겠네요....

오늘도 재밌게 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