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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674

자기 학대....(?)


BY 부산에서콜라 2001-01-04

자기 학대....(?)


그 친군..
한 번 숨 쉬고
팔굽펴 펴기를 백번
한다고 한다..
하면서..
이러다 죽을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한다고 한다.
이쯤 되면..
자기 학대가 안닐런지..
죽음을 보면서 까지
자기와의 싸움을
한다는것..
말이다.


무릇
사람들이..
운동을 하면서..
최고봉을 오르면서..
기록이라는 단어 앞에..
죽을 힘을 다해..
도전을 하고 있지만...

나...
콜라 ....
또한..
새벽운동을..
태종대 순환 도로를
돌아 오는 도보를
두시간 안으로 당겨 볼려고
노력을 하는데..
항상 두시간을 넘더니..
오늘은 왠 일로..
한 시간 오십오분 만에
돌파를 했다.
젖 봉우리 생기고
뛰기를 싫어 했던 까닭에
고딩때도 백미터 뛰기를
삼십팔초라는 획기적인
숫자로 체육선생님께
경이로운 (?)눈총을 받았는데..
새벽 운동에선..
내리막길에서...
뛰기를 해본다.
해서 시간이 단축 되었지고...
그렇게 죽을 힘까진 아니지만..
목표에 도달 하고 보니.
다시 다른 목표를 세운다
이래서..
목적을 가진 목표는 필요한 게 아닐까?
내 삶도 光나는 삶으로 목표를
세워볼까나아???



사족*******

울 신랑..
담배를 끊겠다고 한다..
결혼 해서 첨에 이넘의
담배땜에 한 때까리 하곤
그래..
지 팔자지..뭐..
저렇게 좋아 하는걸
끊으면서 까지 건강 하면
뭐할끼고...
하고 포기 하고 있었는데..
이제 담배를 끊겠다고 하더니..
한 일주일을 잘도 버티고 있다..
근데..
큰일이다.
이 콜라도..
어쩌다 한번씩..
정말 이름 모를 우울이
찾아오면..
신랑걸 슬쩍 해서
아무도 없는 방에서
한대 먹곤 했는데..
한달에 한번쯤은 말이다.
이제 그 짓도 못하게 되었다.
뭐...
할수 없지..
그냥 ...
우울 해져야지...
남의 신랑도 아니고
울 신랑인데..
다른것도 아니고
담배를 끊겠다는데..
일년에 열번도 못피우는
담배..
나도 끊는다..
끊지 뭐어~~~


부산에서..콜라.....^^*

새해..
복 많이 받은것 같습니까?
.....^^*
복은 여러분 맘속에...
항상 있답니다.
잘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