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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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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키우기 10 -2001년 민에게 바라는 소망.


BY 다람쥐 2001-01-02

민 엄마는 민위해 기도 한다.건강하라고...
아프지 말고 튼튼하게 잘 자라 달라고...

민 엄마는 기도 한다.지혜로운 사람이 되라고..
그 지혜를 좋은 곳에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이 되라고..

민 엄마는 기도한다.사랑을 받되 그 사랑을 다시 베풀수 있게 해달라고...
받기만 하는 이기적인 사람이 아니라 주변을 돌아 볼 수 있는 사람이되라고...

민 엄마는 기도 한다.세상에서 필요한 사람이 되게 해 달라고..
앞으로 무엇이 될지 무슨일을 하게 될지 모르지만
너로 인해 세상이 밝아 졌으면....

민 엄마는 기도 한다.올바르게 성장하라고...
몸뿐 아니라 마음과 생각이 올바른 사람이 되기를...

언제까지 항상 함께 할 수는 없지만...
앞으로 민이가 살아가야 할 세상은 어렵고 힘든 일이 많을 거란다.
그 힘든 세상에서 가끔씩 지치고 어려울 때
엄마는 세상에서 민이를 가장 사랑한다는 것을 잊지 않아 주었으면 좋겠다.
항상 너를 위해 기도 하고 있다.

사랑한다....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