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가

이슈토론
정부가 자녀 1인당 출산 양육비 1억 원을 지급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627

세기를 마감하며


BY juinju 2000-12-30

참으로 다사다난 했던 한해 였다.
사람이 산다는 것이 그런것이라고, 해가 늘어갈수록 느끼는 것이지만,
사회적으로 정말 힘들었던 한해 였다.
얼른 이 이틀도 지나 갔으면 한다.
내일 모래 1월1일 이라고 해서 산재된 문제들이 달력의 마지막 장을 떼어 버려 아주 사라지게 하는것은 아니데도 말이다.

개인적으로 한해의 변화중
가장 두드러지는 보람의 하나는
이 아줌마.컴의 가족이 된것이다. 아직 얼굴도 모르는 많은 가족중
하나 이지만 ,나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나의 이야기가 책이 되어 세상에 나오고,
많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좀더 넓은 시야를 가질수 잇는 기회가 되었으며, 새로운 세상의 일원이 되어 하루 일과중 행동하는 내
생활의 일부가 되었다는 것이다.

아줌마.컴의 가족이 된것이 매우 행복하고 보람있는 뜻깊은 한해 였음을 편생 기억하고 앞으로도 이로 인해 나의 인생이 바뀔 것 같은 예감도 든다.

아줌마.컴의 영자 씨에게 감사를 드린다.
기회 제공 때문만은 아니다.
그녀를 만나본 나의 느낌은 정말 순수하고 이 사이트에 굉장한 자부와
영리성이 없는 순수한 용기를 가진 정말 이줌마들의 대변자가 될
자세가 완벽 했다.
그 점이 매우 아름답고 이 혼돈의 시대에 맑은 옹달샘이 되고 있다.

혼란함으로 얼룩진 이 한해를 보내면서
더욱 마음의 각오로 새겨 지는것은 이땅의 아줌마들의 힘이 커져서.
이 카오스의 시대에 새로운 지평을 여는 군단으로 발전하길 소원 하는 바이다.

어찌되었던 막을수 없는 흐르는 시간 위에서
새로운 한해는 올해보다 훨씬 좋아지는 한해 이길 희망 한다.
포기 할수 없다는 것은 도전 이다.

새해 부터는 강열한 불꽂같은 열정으로 도전을 다시 하는 것이다.
나의 생각들 나의 행동들 나의 결과들이 정말 풍부하게 일년뒤 나이길 열망 하면서 말이다.
힘든 한해여 빨리 빨리 달려 빠져 나가다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