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12.17.일
동생한테서 운전연수를 받았다.
애들이랑 남편을 같이 태우려다
엄청 잔소리를 들었다.
초짜가 운전을 넘 우습게 안다나..
사사건건 면박과 태박
정말 가까운 사람한테선
운전 배우기가 힘든 것 같다.
현장에서 실제상황이 되니까
그동안 넘 세상물정 모르고
안이하게 살아온 내가
역력해 보였다.
그래
세상은 만만치 않은거여~
정말 위험한게 많은 세상..
정말 정신 바짝 차리고
조심해서 살아야겠구나..
에구구
그나저나
나두 신랑한테
믿고 탁
실려 다닐 수 있음 얼마나 좋아.
저인 언제
이런 걸 다 뛰어 넘으려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