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들일기 읽은 모든분께
웃는일이 없을까?
하던차에 아들일기 읽고 얼마나 웃었든지
모든분들 잠깐이라도 이글보고 웃고 사시라고 흠친거죠
죄인줄 알면서
평상시 울 아덜은 말이 없습다
그런 아들인디 속으로는 재미있을줄이야~~`
요번에 10점모자라는 만점 (교만인가?용서하세요)
여태까지 학원이다 과외다 한적이 없기에 더 맘이 가네요
빚보증 때문에~
머리는있는놈 같아요 돈 아가워서 독서실도 안가더라구요
지가 바라는대학 갈수있을런지! 모르겠네요
19살이지만 친구같은 남편같애요
얼마나 속이깁은지!
아~덜~ 하고 부르면 예" 랑~혀 예"
밑에 딸이 알아들을까봐
못보는사이에 매일 고백 합니다
아~덜
넌 엄마보다 아빠를 더좋와하는것 같은디~`
"무슨 대답을 듣고 싶으세요?"
아들!
'엄마 잔소리가 심하니?
"평균이 좀 넘는것 같애요"
아~덜하고 대화 하다가 그래 니가 엄마를 이긴다 이겨~
"엄마는 승부 근성이 있어요"
"무승부는 없는거예요?"
아~덜
이엄마가 날마다 힘들게 돈벌러 다니는게 넌 좋지?
이엄마가 편하게 집에서 있는거 보다 응?
"엄마! 지~금 뭐 하시는거예요?"
무식한 엄마와 유식 한 아들하고 대화내용 입니다
아이고 쓰는디 우리아덜 들어오네~~
못본채 하고 있는디
"저 왔어요"
밥 주세요" 나에게 오면서 가슴덜껑! 이거 알면 싫어할텐데~
얼른 저장클릭하고 밥주고 인사하고 끝낼려고
장미님! 풀잎이슬님! 그림자님!등 모두들 건강 하세요
장미님 흠친것은 487번에도있고 그이후 지금까지
4번 흠친것 같애요
아들한테 말했죠
아덜~ 이 엄만 책한권 띤것이라곤 네 일기 공책 이것이다
이거읽고 많이 웃었다 이책재밋더군아
이 엄마 이렇게 재미있게 또 읽어보게
일주일에 두번 이라도 써볼래? (여기에퍼올려고)
대답 안하더군요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