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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우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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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821

암호..


BY 부산에서콜라 2000-11-30

..
딩도옹~~~
콜라 신랑이다.
-암호-
썰렁한 콜라 신랑
창문으로 얼굴을 내밀면
-내에-
.....^^*
그것으로 안되지...
-다시, 암호-
김..문..홍.. 콜라 신랑 이름이다.
-아니-
김..민..선.. 콜라 이름이다.
-아니쥐이-
김..한..울.. 일분 언니 쌍둥이 이름이고
-절대 안되쥐이-
김..한..별.. 일분 동생 쌍둥이 이름..
이렇게 썰렁한 신랑.
이제 문제의 심각성을 파악했는지이..
-당신 사랑해에-
맞아서...
문은 열리고..
뽀뽀로 신랑을 맞이 하는 콜라...
.....^^*

발소리...
우리 큰딸 한울..
딩동딩동
-암호-
김한울 점 시오점 케알
-푸하하하하-
-틀렸어-다시 암호오
김한울과 엄마점 시오점 케알
-에구우 에구우 우린 순진녀..
문은 열리고...
뽀뽀와 궁등이 두들김으로 딸을 맞는다.

가벼운 통통거림..
발소리
띠잉똥옹~~~
작은 딸
잔대가리의 명수...
잔대가리 자꾸 굴리면
대머리 된다..
해도..
논리적이라..
지 손해 보는짓은 절대 안한다..
이에 일분 언니 ...
매일 작은 딸 밥이다.
언니...
절대 언니 아니라 한다.
-언니는 무슨 언니야
일분먼저 나왔는데
일분이면 ?p초줄 아세요
60초에요..
몰라 120초면 언니라 할란지..
이렇게 대꾸를 한다..
이학년때 이었던 이야기다..
이야기가 딴데로 흘렀다..
에구우~~죄송...
초인종 소리 ..
한별..
-암호-
엄마 사랑해에
역시 잔대가리 명수답다.
한번만에 따악 나오잖아...
뽀뽀와 궁등이 두들김으로 반긴다.
오늘도 콜라 식구들 무사히
하루를 보냈다.
여러분도
오늘 암호를 정해 가족의 사랑을
확인 해보시는것 어떨런지...


부산에서..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