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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끌려다니는 내성격 싫어


BY 푸른초장 2000-11-12

어쩜!
나랑 또같을까?
나도 그럴때가 많은데~~
상대방 이 싫어 할까봐!~~~
내맘은 전혀 아닌데 상대방 하는 대로
몸 과 맘 이끌려 가는거예요
난 싫어!
안가! 너나가!
목에선 이렇게 외치는데~~~~~~
갔다와서 후회하고
남 말에 끌려 다니는 내 성격
야속 스러울때가 많지요
그래서 요즘은 남편에게 물어본답니다
울남편 뭐든지 단칼에 짜르는 성격이라
친척이고 친구고 없습다
싫으면 싫다고 그자리에서
썰렁한 분위를 만드는 사람이라
물어보고 남편이 안돼! 하면은 그걸 야길하느거죠
남편 핑계 를 많이 대지요

글쌔?

남편때문에 내맘대론? 좀 그러네~~~~~
로 끝나니~~~
그 사람들 이해하는것 같아요
이럴때도 남편 이 필요하구만유~~